뷰티 트렌드

샤워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바디 프렌드

2016.03.15

by VOGUE

    샤워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바디 프렌드

    국내 미입고 브랜드에 더듬이를 곤두세우는 뷰티 얼리어답터의 알짜 정보!

    프랑스어로 ‘비누’를 뜻하는 이스라엘산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사봉 덕분에 아침저녁 ‘씻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개인적으로 보디 스크럽과 샤워 오일을 참 좋아하는데, 스크럽의 경우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입자와 향수를 뿌린 듯 오래가는 잔향이 매력 포인트. 그야말로 보디 스크럽이 갖춰야 할 미덕을 고루 갖췄다. 샤워 오일은 일반 샤워 젤과 달리 꿀처럼 진득한 제형이 특징! 보디 로션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촉촉함이 오래간다. 다만 사봉 대부분의 제품이 유리병에 담겨있어 엄청 무겁다는 게 흠이라면 흠(그래서 배송 비가 만만치 않다). 빠르면 올해 말 한국 론칭 예정이라니, 인내심을 발휘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듯.

      에디터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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