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일러스트 속으로 들어간 지미 추

2016.03.17

by VOGUE

    일러스트 속으로 들어간 지미 추

    라파엘 만테쏘(@rafaelmantesso)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러스트로 전세계인들에게 ‘좋아요’ 하트를 받는 브라질 태생의 아티스트다. 재미있는 건 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반려견의 이름이 ‘지미 추’라는 것! 그리고 이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디자이너 지미 추의 러브콜을 받았다. 2015 프리폴 컬렉션 협업 파트너로 그를 선택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의 한마디. “라파엘이 그의 사랑스러운 ‘지미추’와 함께한 작업을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애완견의 모습에 자신의 일러스트를 더하는 작업이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슈즈 꿈을 꾸고 소파에서 마티니도 한 잔 하며 디제잉까지 하는 잉글리쉬 불 테리어라니. 강아지 지미 추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담긴 가방, 파우치, 지갑, 아이폰 케이스는 5월 15일 한정판으로 출시되니 쇼핑 리스트에 추가하시길! 더불어, 아침에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 파티에 DJ로 초청되어 입고 갈 옷을 고르는 등 차원이 다른 삶을 사는 지미 추의 하루가 담긴 영상도 공개한다.

      에디터
      컨트리뷰팅 에디터 / 오수지
      사진
      Courtesy of Jimmy 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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