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크라잉 넛, 그리고 장기하와 얼굴들!

세 밴드의 공통점은 말술과 의리다. 아침까지 술을 마시며 질펀한 난장을 만들다가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얘기만큼은 진지해진다. “밴드 고유 성향을 지켜내면서, 그릇이나 모양만 바꾸는 것”이 지속 가능한 딴따라를 꿈꾸는 장기하에게 두 선배 밴드가 경험으로 가르쳐준 것이다. 이 세 밴드가 공연을 위해 그리고 <보그> 촬영을 위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