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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뮤즈, 조 살다나

2016.03.17

by VOGUE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뮤즈, 조 살다나

    〈아바타〉의 네이티리를 기억하시는지! 이 배역으로 단번에 할리우드 스타덤에 오른 조 살다나를 패션의 렌즈로 클로즈업해 주목하시라. 그녀가 크리스티 털링턴, 나탈리아, 에바 멘데스의 뒤를 위어 캘빈 클라인의 언더웨어 ‘엔비’의 모델이 됐다. 동유럽에서 뤽 베송과 영화 촬영 중인 그녀가 〈보그 코리아〉에 공개한 조 살다나의 취향.

    FAVORITE CITY
    “뉴욕 출신이에요. 그곳에선 설명할 수 없는 흥분이 느껴져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가슴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을 이해할 거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 핫도그, 중국 음식을 먹을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돌아요. 뉴욕의 중국 음식을 뛰어넘는 건 없어요!”

    FAVORITE PERSON
    “엄마는 영웅이에요. 제가 공부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하셨죠. 늘 중요한 가치와 사랑, 그리고 가족들을 아끼라고 가르치셨어요.”

    FAVORITE SHOES
    “무조건 스틸레토! LA 거리를 다닐 때도 플랫을 신는 일은 거의 없어요. 스키니 진이나 여름 분위기 나는 드레스에 스틸레토만 신어도 길어 보이게 하고 섹시한 매력을 더해주니까요.”

    FAVORITE SCI-FI MOVIE
    “<스타워즈> 완전 팬이에요. <에일리언>시리즈도 좋아하죠. 그 중에 리플리(시고니 위버) 때문에 두 번째 편을 가장 좋아해요.”

    FAVORITE COLOR
    “빨강은 가장 좋아하는 색이에요. 생기 넘치고 ‘나 여기 있어요!’하는 느낌이죠.”

    FAVORITE TWITTER
    http://twitter.com/zoesaldana

      포토그래퍼
      COURTESY OF CALVIN KLEIN UNDER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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