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무한도전 Part 2. 노홍철, 김태호PD



9명의 ‘친구’들 중 가장 마지막 촬영의 주인공이었던 노홍철과 김태호 PD. 새벽 1시가 다 된 시간, 은발 머리에 스팽글 점퍼와 팬츠 차림의 노홍철은 들떠있었고 푸들을 연상시키는 ‘폭탄 가발’의 김태호 PD는 이런 분위기가 낯 설은 듯 수줍게 앉아 있었다. 무한도전 달력 프로젝트를 통해 장윤주와 친구가 된 이 두 사람은 그녀와 함께한 특별한 경험들이 너무나 즐겁고 유쾌했다고 이야기한다. 그 즐거움이 묻어난 보그와의 화보에서 이 둘의 사진에는 좀더 위트 있는 리터칭이 더해졌다. 장윤주라는 은빛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유랑 극단의 서커스 단원 노홍철, 빼꼼히 얼굴만 내민 선물 상자 속 강아지가 된 김태호 PD. 장윤주와 함께 묘한 어울림을 보여주었던 이들의 화보 현장 비하인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