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스튜디오에 쿵쿵 울려 퍼진 ‘뚱스’의 노래 고칼로리. 볼륨을 한껏 높인 이 음악은 무한도전 멤버 ‘길’을 환영하기 위한 축하 팡파레였던 것. 달력 프로젝트에서는 아쉽게도 가장 먼저 하차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이 날 노래하는 멕시칸으로 변신한 길은 너무나 즐겁고 흥겨운 모습으로 장윤주와의 리드미컬한 화보를 연출했다. 싱글 파티 공연 연습 중 부리나케 달려왔다는 정준하는 장윤주의 의상을 맞춰주는 말쑥한 ‘쌍둥이’ 재단사로 변신했다. 정직한 2대 8 가르마에 “아, 머리 숱이 너무 없어 보여” 라며 울먹이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했다. 크지 않은 모션이지만 언제나 ‘꽉 찬’ 존재감을 주는 정준하와 길의 화보 촬영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CREDIT
에디터 최인실(영상진행)
기타 비디오그래퍼 조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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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주+무한도전 Part 3. 정준하, 길
- http://www.vogue.co.kr/2011/01/06/%ec%9e%a5%ec%9c%a4%ec%a3%bc%eb%ac%b4%ed%95%9c%eb%8f%84%ec%a0%84-part-3-%ec%a0%95%ec%a4%80%ed%95%98-%ea%b8%b8/
- 최인실(영상진행)
- standard
- 2011-01-06 17: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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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