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스 레서피

여자들의 한여름 필수품, 테이크아웃 아이스 커피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과일 주스와 바톤 터치를 했다. 이제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귀한 몸이 돼버린 M사의 청포도 주스, H사의 비트애플 주스, B사의 디톡스 소다 등 슈퍼스타들의 홈메이드 레시피를 한자리에 모았다.

청담동 SSG 1층에 위치한 ‘마이분 주스바’ , 압구정 갤러리아 식품관 고메이 494 내 ‘까페 마마스’ , 신사동 가로수길 건너편 ‘휴롬팜’. 강남 일대는 생과일 주스 열풍이 한창이다. f(x) 멤버 빅토리아는 마이분 주스바의 단골 손님이며, 배우 하정우가 자주 목격되는 장소는 건강주스 전문 카페 휴롬팜이다. 등장만으로 화제가 되는 유명 셀럽부터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피플까지 이들을 열광시키는 생과일 주스. 물이나 시럽을 일절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해 한끼 대용으로 손색없는 영양소와 비타민 섭취를 한 잔에 끝낼 수 있으니 7000원이 훌쩍 넘는(한끼 식사 값과 맞먹는!) ‘비싼 몸’일 만하다. 그렇다면 ‘리얼’ 생과일 주스 한 잔에 필요한 과일은 어느 정도일까? “오렌지 주스 한 컵을 기준으로 오렌지 3개, 포도 주스의 경우 포도 한 송이가 통째로 들어가죠. 통째 먹기 힘든 씨와 껍질의 영양까지 포함되니 비만,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휴롬팜 운영팀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조유진의 설명이다.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고 했던가? 2013년형 생과일 주스는 궁합이 좋은 과일과 채소를 섞어 맛과 건강 모두 놓치지 않았다. 휴롬팜의 베스트셀러는 ‘레드글로브’와 ‘케일 시금치’. 천연 피로 해소제라 불리는 적포도, 레드글로브에 새콤한 레몬을 더해 일일 권장 비타민 C 섭취를 한 잔에 끝낼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케일과 시금치에 달콤한 파인애플과 오렌지를 넣어 생맥주 한 잔을 들이켜듯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가로수길 터줏대감 ‘블룸앤구떼’의 인기 메뉴 또한 ‘디톡스 소다’다.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오미자를 발효시켜 만든 효소에 으깬 민트 잎을 넣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여름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마이분 주스바의 히트 상품은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에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과 민트를 섞어 완성한 ‘수박+레몬+민트 주스’! 매일 사먹기엔 부담스럽지만, 자꾸만 마시고픈 ‘진짜’ 생과일 주스, 오늘부터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싱글이라면 자기 관리 철저한 슈퍼우먼, 커플이라면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일은 시간문제!

맛 좋고 열량 낮은 ‘착한 채소’ 비트의 매력 속으로, 비트애플 주스
재료 사과 350g, 비트 · 레몬 20g Step 1 사과와 비트를 껍질째 깨끗이 씻는다. 사과는 4등분하고 가운데 씨 부분은 잘라낸다. 케일은 한입 크기로 자르고, 레몬은 껍질과 분리해 4등분한다. Step 2 먼저 사과 두 조각을 넣은 다음 비트와 레몬을 순서대로 넣어 즙을 낸다. Step 3 마무리로 남은 사과를 천천히 넣어 착즙하면 끝! 효과 비타민 C와 엽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 잦은 몸살로 고생한다면 추천!

달콤한 사과와 알싸한 생강의 만남, 애플진저 주스
재료 사과 280g, 파인애플 120g, 생강 5g Step 1 사과는 껍질째(비트애플 주스에서처럼 가운데 씨 부분은 잘라낼 것), 파인애플과 생강은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자른다. 생강의 알싸한 맛을 덜어내려면 물에 잠시 불리도록. Step 2 사과 두 조각과 생강 전부를 넣어 착즙한다. Step 3 남은 사과와 파인애플을 번갈아 넣어 착즙하면 애플진저 주스가 완성. 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터’를 위한 최적의 선택.

하루 한 잔으로 일일 권장 비타민C 충전 완료, 오렌지그레이프 주스
재료 오렌지 180g, 포도(레드 글러브) 220g Step 1 오렌지와 포도를 과일세정제에 5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세척한다. Step 2 포도를 먼저 착즙해 유리잔에 담아 두고, 오렌지를 착즙해 작은 계량 컵에 부어준다. Step 3 포도즙에 오렌지 원액을 천천히 부어주면 위아래 층이 나뉜 2단 생과일 주스가 완성된다. 효과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이너뷰티 음료.

몸 안에 쌓인 독소여, 안녕! 오미자&민트 디톡스 소다
재료 오미자 효소 50ml, 민트 잎사귀 10g, 스파클링 워터 150ml, 잘게 부순 얼음 약간 Step 1 잔에 민트를 넣고 방망이로 살살 두드려 즙을 낸다. Step 2 오미자 효소 50ml를 민트 위에 붓고 스파클링 워터와 얼음을 동시에 넣어준다. Step 3 민트 향이 우러나도록 충분히 저어주면 입 속에 퍼지는 ‘청량 지수’는 무한 상승! 효과 기력이 쇠할 때나 고된 운동 후 쌓인 피로를 날려줄 천연 강장제.

풍부한 식이섬유 함유로 변비 고민 이젠 굿바이, 케일시금치 주스
재료 파인애플 100g, 오렌지 250g, 시금치 · 케일 30g Step 1 껍질을 벗긴 파인애플과 오렌지, 깨끗하게 씻은 케일과 시금치를 준비한다. Step 2 오렌지, 케일과 시금치, 파일애플 순서로 착즙한다. Step 3 착즙이 끝난 통을 한번 흔들어 충분히 섞어준 다음 유리잔에 담는다. 효과 초록 음료에 함유된 섬유소가 변비를 예방하고 철분과 엽산 또한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넘버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천연 피로 해소제’ , 레드글로브 주스
재료 포도 330g(레드글로브 250g, 크림슨 80g), 레몬 20g Step 1 레드글로브와 크림슨 포도 모두 과일 세정제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한다. Step 2 레몬은 껍질을 벗겨 반 토막 혹은 한입 크기로 자른다. Step 3 레드글로브와 크림슨, 그리고 레몬 적당량을 착즙한다. 효과 포도 씨와 껍질이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과일 주스 열풍의 주역, 청포도 주스
재료 청포도 380g Step 1 청포도를 과일세정제에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Step 2 원액기에 청포도를 한 줌씩 넣어 착즙하고 투명한 잔에 부어주면 상큼한 청포도 주스 완성! 효과 비타민 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잦은 야근으로 인한 피로 해소에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