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향수의 매력속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 늘 영감의 대상이 된, 관능적 아름다움의 아이콘 장미.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장미 향수의 치명적 매력 속으로!

1 클로에 ‘로즈 드 끌로에 오 드 뚜왈렛’. 장미와 목련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베이스 노트로 재탄생했다. 2 펜할리곤스 ‘엘리자베단 로즈’. 장미 정원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펜할리곤스의 대표적인 장미 향수. 3 YSL 뷰티 ‘파리지엔느 오 드 빠르팽’. 모던하고 센슈얼한 장미 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YSL 뷰티의 베스트셀러 향수. 4 딥티크 ‘오 로즈’. 센티폴리아 로즈와 다마스크 로즈의 앙상블로 탄생한 ‘레 플로럴’ 시리즈의 첫 작품. 5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로사’. 장미를 주원료로 한 플로럴 노트의 여성 향수. 6 바이레도 ‘로즈 느와’. 다마스크 장미로 완성된 은은한 베이스 노트가 깊고 진한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관능적 쾌락주의’ ‘우아한 관능미’.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이브 생로랑이 극찬하고, 무슈 디올이 직접 키우고 가꿨던 장미. 그 자태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데다, 깊고 진한 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장미는 화장품, 특히 향수의 원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아쿠아 디 콜로니아 로사’ , 펜할리곤스의 ‘엘리자베단 로즈’엔 ‘퍼퓨머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의 장미를 향수 한 병에 가득 넣어 장미꽃 한 다발을 안고 있는 듯 풍성한 향을 선사한다.

그렇다면 남자들을 위한 장미 향수는 없을까? 뉴욕의 니치 향수 브랜드 르 라보의 ‘로즈 31’은 ‘향수의 도시’ 그라스에서 나고 자란 장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 삼나무와 앰버의 조합을 더해 부드러운 남성미와 관능적인 여성미를 아우르는 향이 특징이다. 곧 다가올 밸런타인데이 선물용으로도 장미는 그만이다. 조 말론 런던은 선물 상자 안에 신선한 장미 생화와 관능적인 장미 향수 ‘레드 로즈’를 함께 담아 선보이며, 딥티크는 매년 2월 장미 향초 ‘로자 문디’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겨우내 꽁꽁 굳어버린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향의 힐링이 필요하다면, 지금 장미 향수에 손을 내미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