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Kicking Back

2023.02.26

by VOGUE

    Kicking Back

    DIRECTOR’S CUT요란하지 않지만 충분히 멋스러운 재킷, 단정하지 않게 흘러내리는 팬츠, 컬러 블록 로퍼가 인상적인 캐주얼 수트 룩을 연출한다. 출근복으로는 물론, 격식을 차릴 필요 없는 필름 페스티벌을 방문할 때도 좋은 스타일링! 저지 블레이저와 팬츠는 랑방(Lanvin), 브로그는 피에르 아르디(Pierre Hardy).

    SWING EASY피터 코팽이 정교하게 재단한 럭셔리 캐주얼 룩과 편안한 마이클 코어스의 운동화는 골프 마스터스 토너먼트 경기장을 방문할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할 듯. 울 스웨터와 스커트는 니나 리치(Nina Ricci), 트레이너 운동화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RAZZLE-DAZZLE이번 시즌 루이 비통은 우아한 의상에 화려한 색깔을 버무려냈다. 여기에 날카로운 지퍼 트리밍 옥스퍼드 슈즈를 더하니, 저녁 댄스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 완성됐다. 스팽글 장식 빨강 드레스와 집업 디테일 옥스퍼드 슈즈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ART AND SOUL헐렁한 탱크톱과 와이드 팬츠, 뾰족한 슬립온 슈즈까지. 셀린이 매 시즌 제안하는 유선형 실루엣은 이제 우리 여자들이 가장 입고 싶은 스타일이 됐다. 이 편안한 실루엣을 초여름 밤 콘서트장을 방문할 때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톱, 팬츠와 슈즈는 모두 셀린(Céline).

    COOL CUSTOMER우아한 캐멀색 민소매 체스터필드 코트와 진회색 팬츠의 쿨한 조화! 회의가 있는 날 오피스 룩으로는 물론, 미술관 전시 관람용으로도 적당할 것이다. 울 코트, 팬츠와 운동화는 모두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LACE ’EM UP아티스틱한 무늬가 들어간 청키한 니트와 견고한 옥스퍼드화가 매끈한 스트라이프 팬츠와 근사하게 어울렸다. 아티스틱한 감성의 이 편안한 차림은 넓디넓은 아트 페어를 거닐기에 제격일 듯. 벌키한 니트는 셀린(Céline), 줄무늬 옆 라인이 들어간 화이트 팬츠는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브로그는 그렌슨(Grenson).

    MATCH POINT 파자마처럼 넉넉한 소매와 넓은 바지통의 앙상블을 즐기기 좋은 때와 장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온통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무실 아닐까? 울 알파카 소재 재킷과 캐시미어 팬츠는 캘빈 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 운동화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GLOW FORTH그윽한 빛을 내는 지방시의 메탈릭한 장밋빛 시퀸 드레스는 같은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용으로 추천할 만하다. 시퀸 드레스와 폭스 재킷은 지방시(Givenchy by Riccardo Tisci), 지퍼 장식 옥스퍼드 슈즈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에디터
      패션 에디터 / 그레이스 코딩턴(Grace Coddington)
      포토그래퍼
      KARIM SADLI
      모델
      다리아 워보이(Daria Werbowy@IMG)
      스탭
      헤어 / 지미 폴(Jimmy Paul), 메이크업 / 다이앤 켄달(Diane Kendal), 세트/ 기디온 폰트(Gideon Ponte@Magnet Agency)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