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새롭게 태어나다!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저널리스트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현재 <인터내셔널 뉴욕 타임즈>로 이름이 교체됐다)에서 25년 간 패션 비평을
담당한 그녀는 현재 세계 각국의 ‘보그닷컴’을 위해 독점 취재 및 기사를 쓴다.

런던 ‘34’ 레스토랑에서 독점 선보인 케이트 모스 샴페인 잔.

런던 그로스베너의 레스토랑 ’34’. 케이트 모스 생일 맞이 프라이빗 런치 쇼에 ‘그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 레스토랑에서는 케이트의 가슴을 본 뜬 새로운 샴페인 잔이 첫 선을 보였다. 그녀가 패션계에서 일한 지 25주년이자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잔이었다.

제이드 제거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케이트 모스.

샴페인 잔은 제인 맥아담 프로이드가 제작했다. 그녀는 2002년쯤 케이트의 그 유명한 그림을 그린 루시앙 프로이드의 딸이다. “석고의 느낌이 꽤 무겁네요.” 케이트는 자신의 몸매를 본따는 과정을 허공에 실루엣을 그리며 설명했다.

리타 오라와 필립 그린.

케이트는 불가리의 관능적인 숄더백과 함께 벨라 프루이드의 테일코트, 생로랑의 매니시한 바지 차림이었다. 힐은 크리스찬 루부탱. 제인 프로이드는 샴페인 잔의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30년대 레이스 패턴 각인을 베이스로 한 글래스에 치과용 핑크색 조형틀로 기본 모형을 만들었다는 것.

샴페인으로 채운 잔.

이 아이디어는 마리 앙뚜아네트의 왼쪽 가슴을 모델로 만든 샴페인 잔 제작에서 비롯됐다.

 

첫 코스로 나온 연어샐러드를 곁들이며 케이트와 그녀의 친구들은 잔 내부 장식을 감상하며 샴페인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케이트 샴페인 잔은 ’34’ 레스토랑과 위층의 프라이빗 용 트레이시 에민 룸(영국 화가들이 잔의 모델이 된 여성의 가슴을 그린 작품이 전시됐다)에서 쓰인다.

리타 오라의 새로운 업스타일 헤어.

English Ver.

 

Kate Moss was laid bare – and then filled with champagne BY SUZY MENKES

 

Hot London restaurant  34, off Grosvenor Square, hosted a private lunch to show off its new champagne coupes designed from a mould of Kate Moss’s breasts to celebrate the model’s fortieth birthday and her 25 years in the fashion business.

 

The glasses were created by British artist Jane McAdam Freud, daughter of the late Lucian Freud, who famously painted Kate in 2002.

 

“The plaster felt quite heavy,” said Kate, drawing Kate’s silhouette in the air as she explained the process of the modelling of her body shape.

 

Kate was wearing a taut tail coat by Bella Freud, mannish trousers by Saint Laurent, high heels from Christian Louboutin, and a glamorous shoulder bag by Bulgari.

 

The coupe designer explained the process: the original mould was made from the malleable pink gummy material used by dentists, before the basic shape was created in glass with a lacy Thirties decorative pattern added.

 

The idea came from the early invention of the champagne coupe, or cup, supposedly modelled around Marie Antoinette’s left breast.

 

Over a first course of salmon and salad, Kate and friends seemed to have no problem emptying the champagne glasses to look at the handiwork inside.

 

The Kate coupes will be used in the 34 restaurant and its private upstairs Tracey Emin room, where drawings by the British artist offer more bared breasts on which to build a glass – or two.

 

인스타그램 @suzymenkesvogue

트위터 @SuzyMenkesVogue

페이스북 facebook.com/suzymen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