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컬러, ‘마르살라’ 메이크업

고급스러운 브라운과 화려한 레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마성의 컬러 ‘마르살라’라면 문제없다.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마르살라 메이크업 리포트!

1 헬로 마이 네임 이즈 네일 컬러 by 벨포트 ‘07호 페미닌 레드’. 2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엑스터시 600호’. 3 맥 ‘아이섀도우 #크렌베리’. 4 샤넬 ‘루쥬 코코 21호 리볼리’. 5 크리니크 ‘올 어바웃 섀도우 듀오 20호 자민’. 6 랑콤 ‘이프노즈 다즐링 201호 파리 로즈’. 7 버버리 뷰티 ‘컴플리트 아이 팔레트 7호 핑크 토프’. 8 데보라 립만 ‘네일 컬러 비치스 브로우’. 9 바비 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43호 블랙 바이올렛’. 10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83호 일뤼자르’. 11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아이 펜슬 12호 버건디 스웨이드’. 12 버버리 뷰티 ‘립 미스트 206호 블루베리’. 13 시세이도 ‘베일드 루즈 RD707호 미스치프’. 14 베네피트 ‘롱 웨어 파우더 섀도우 키스 미, 아임 팁시’.

1 헬로 마이 네임 이즈 네일 컬러 by 벨포트 ‘07호 페미닌 레드’. 2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엑스터시 600호’. 3 맥 ‘아이섀도우 #크렌베리’. 4 샤넬 ‘루쥬 코코 21호 리볼리’. 5 크리니크 ‘올 어바웃 섀도우 듀오 20호 자민’. 6 랑콤 ‘이프노즈 다즐링 201호 파리 로즈’. 7 버버리 뷰티 ‘컴플리트 아이 팔레트 7호 핑크 토프’. 8 데보라 립만 ‘네일 컬러 비치스 브로우’. 9 바비 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43호 블랙 바이올렛’. 10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83호 일뤼자르’. 11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아이 펜슬 12호 버건디 스웨이드’. 12 버버리 뷰티 ‘립 미스트 206호 블루베리’. 13 시세이도 ‘베일드 루즈 RD707호 미스치프’. 14 베네피트 ‘롱 웨어 파우더 섀도우 키스 미, 아임 팁시’.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이 지정한 2015년 대표 컬러 마르살라가 여자들의 얼굴에 안착할 준비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메이크업에 있어 레드 톤은 블러셔와 립에 이상적이고, 브라운 톤은 아이 메이크업에 잘 어울립니다. 레드와 브라운을 둘 다 지니고 있는 마르살라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눈, 코, 입 할 것 없이 얼굴 곳곳에 활용이 가능한 멀티 컬러라는 것! 립스틱, 섀도는 물론 블러셔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크리니크 글로벌 컬러 아티스트 제나 메나드의 말을 듣고 보니, 지금 당장 마르살라에 도전할 마음이 샘솟지 않나?

EYE

1. 레드 브라운 톤의 마르살라는 아이 메이크업에 특히 유용한 색상. 아이섀도 전용 브러시 혹은 휴대용 볼 터치 브러시에 마르살라 섀도를 묻혀 티슈에 살짝 털어 양을 조절한 다음, 눈두덩에 톡톡 얹어주면 은은한 마스살라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2. 골드 섀도와 1:1로 섞어 발라도 예쁘고, 속눈썹의 빈 공간을 채워주듯 라인을 굵게 그린 다음 세번째 손가락으로 쓱쓱 문질러 그러데이션해주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없이도 깊고 그윽한 눈매로 연출할 수 있다.

LIP

1. 특별한 모임이나 약속을 앞두고 있다면 립 라인을 또렷이 살리고 입술 전체를 꽉 채운 글래머러스한 연출법이 알맞지만, 브라운이 섞여 있는 셰이드라 풀 메이크업 상태가 아니라면 자칫 촌스러워 보이거나 인상이 드세 보일 가능성이 높으니 손에 힘을 빼고 최대한 얇고 투명하게 발라줄 것.

2. 눈매와 입술, 뺨을 한 톤으로 통일해도 올 핑크, 올 오렌지 메이크업처럼 촌스럽지 않다는 것이 마르살라의 특징이다. 각 부위별로 색감의 강도 차이를 주거나 강약을 조절하면 모노톤 메이크업이 지닌 개성 넘치는 매력들을 맘껏 발산할 수 있다.

NAIL

1. 열 손가락 끝을 한 색으로 통일해서 바를 필요는 없다. 마르살라는 와인 컬러 베이스이기 때문에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노랑, 분홍, 주황, 흰색과 믹스 매치하거나 화려한 비즈와 파츠 포인트를 추천한다.

2. 촌스러운 배색의 ‘끝판왕’이 되고 싶지 않다면 비슷한 계열의 와인 컬러 배색은 절대 시도하지 말 것! 원 컬러로 연출할 땐 매트 톱코트를 발라 광택을 죽이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 2015 S/S 네일 트렌드로 떠오른 ‘네거티브 스페이스 테크닉’을 접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손톱 전체를 한 색으로 채워 바르기보다 손톱 색을 남겨둘 곳과 채워 넣을 곳을 구분해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유행 색이라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르살라 컬러로 남발하면 결코 예뻐 보일 수 없다. 메이크업이면 메이크업, 패션이면 패션, 네일이면 네일 한 곳에만 포인트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진정한 마르살라 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2015년 2월호 기사를 재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