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몸짓, 보테가 베네타의 봄

 

리허설로 향하는 발레리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하늘거리는 옷을 입고 춤을 추듯 자유롭게 걸어가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올 봄, 보테가 베네타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발레리나의 우아한 몸짓에 소리를 더한 ‘소리의 감성’이라는 영상인데요. 아뜰리에에서 들려오는 장인들의 작업 소리, 실크 드레스가 움직일 때 나는 옷 자락 소리, 찰랑 거리는 주얼리의 소리. 우리가 무심코 흘려 보냈던 소리를 세심하게 채집해 미디어 아트로 완성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도 “아름다운 자세를 지닌 사람은 팔을 우아하게 움직이며 댄서같은 걸음걸이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영감을 얻었죠.”라고 했습니다. 볼륨을 높이고 보테가 베네타 발레리나들의 몸짓을 감상해 보세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소리와 몸짓으로 공감하면 충분하니까요.

 

보테가 베네타 <EMOTION OF S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