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세인츠의 2015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런던 패션 위크 기간 중 흔치 않은 화창한 봄날, 켄징턴 가든 바로 옆에 위치한 영국 왕립 예술학교엔 올세인츠의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멋들어진 건물 안에 들어서니, 올세인츠의 ‘신상’ 여성복과 남성복, 그리고 이번 시즌 처음 공개한 가방 라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런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러브레터 같은 컬렉션입니다!” <보그> 팀을 반갑게 맞이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윌 비들(Wil Beedle)은 각각의 의상을 하나하나 꼼꼼히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길고 날렵한 실루엣은 점차 오래된 벽돌 거물을 대신하는 우뚝 솟은 빌딩을 상징하죠. 하지만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감성이 곳곳에서 발견될 것입니다. 잔잔한 들꽃무늬 원피스, 혹은 단추로 슬릿을 조절해 관능미를 더할 수 있는 니트 드레스처럼!”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 라이더 재킷에는 양털 트리밍을 더해 더욱 포근한 느낌. 올세인츠의 가을을 미리 체험하고 싶다면 이스트 런던의 과거 모습에 이번 시즌 올세인츠 룩을 입은 모델들의 모습을 합성해 완성한 패션 필름을 감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