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L FUNNY SHOW



예능 대세의 TV 속, 유머는 넘쳐난다. 모두가 웃음을 짜내기 위해 고군분투다. 하지만 모든 유머가 다 웃기는 건 아니다. 억지로 짜낸 계산된 웃음은 찜찜함을 남긴다. 그래서 이 남자들을 만났다. 결성 16년째인 베테랑 코미디언 팀 ‘옹달샘’과 요즘 <코미디 빅리그>의 대표 선수 ‘아3인’. 이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즐겁다. 배꼽도 자주 잡게 된다. 새벽 6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시작했는데 다소 덜 깬 잠이 여섯 남자의 다에 말끔히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