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를 입은 에비앙



장 폴 고티에, 폴 스미스, 이세이 미야케, 엘리 사브 등 슈퍼 디자이너와 협업해온 에비앙이 이번엔 겐조를 입었다. 2014 F/W 컬렉션에서 따온 지그재그 패턴은 지금껏 선보인 협업 중 최고의 드레스라는 평. 파란색과 보라색은 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라임색 포인트가 청량감과 독특함을 더한다. 무려 45번의 수정을 거쳐 탄생한 디자인은 물의 속성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에비앙과 겐조가 추구하는 ‘위트와 크리에이티브’까지 반영했다. 보틀에 물이 가득 찼을 때 나타나는 돋보기 효과가 그것이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보틀은 이번에도 한정판. 특별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지그재그를 눈여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