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를 입은 나이키
이번 시즌 패션계가 푹 빠진 70년대, 나이키도 예외는 아닙니다. 런던을 상징하는 브랜드, ‘리버티’와 함께 선보이는 ‘나이키 x 리버티 썸머 2015 컬렉션’ 을 선보였습니다. 70년대의 향수는 바로 기하학적인 ‘멀린 프린트’ 속에 있습니다. 1972년, 리버티에서 선보인 실크 스카프 이후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던 반가운 패턴이 나이키 위를 수놓았군요! 새롭게 돌아온 에어 리프트를 비롯해 에어맥스 90 울트라, 코르테즈, 테니스 클래식 울트라, 에어맥스 테아, 젠지까지 총 6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슈즈 뿐만이 아닙니다. 윈드러너 재킷과 티셔츠, 모자가 경쾌한 프린트로 뒤덮인 채 여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43년만의 귀환, 리버티의 클래식한 프린트를 입은 나이키 협업 컬렉션은 5월 15일 NIKE.COM과 나이키 강남, 서울, 센텀 등 일부 나이키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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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리뷰팅 에디터 / 오수지
- 사진
- Courtesy of N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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