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맥주
7월 4일, 잠실 주 경기장이 또 한 번 초록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다섯 개의 거대한 오각형 무대에서 서로 다른 음악 장르들이 울려 퍼지는 '2015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이 열리는 것. 라인업을 살펴 보면? 디스코에는 알렉스 메트릭스 & 올리버(ALEX METRIC & OLIVER), 트랩에는 알엘 그라임(RL GRIME), 드럼 & 베이스에는 앤디 C(Andy C), 일렉트로 하우스에는 막 제이(MAK J),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에는 듀오 DJ 바이스톤(VICETONE), 이름만으로 어깨가 들썩거려지는 DJ들이 모두 모였다. 짧은 봄꽃이 못내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한 여름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하이네켄답게 음악만이 전부는 아니다. ‘스페이스 서커스(SPACE CIRCUS)’라는 테마로 우주에 온 듯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오늘부터 딱 50일 남았으니 티켓 예매에 서두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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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컨트리뷰팅 에디터 / 오수지
- 사진
- Courtesy of Heine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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