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사는 반지
이 주얼리들을 룩에 비유하자면 보이프렌드 진과 티셔츠, 스니커즈쯤 되겠다. 캐주얼하고 일상적이라는 뜻. 게다가 누군가가 사주길 기다리는 대신 쿨하게 직접 사 입는 여자에게 더 잘 어울린다. ‘나를 위해 사는 반지’라는 컨셉의 시초는 티파니의 셀러브레이션 링이지만 요즘 반지는 보다 모던해지는 추세. 왼쪽은 전부 오래된 도시의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젬앤페블스 ‘씨떼’ 컬렉션, 오른쪽은 아래부터 샤넬 백의 퀼팅 패턴을 응용한 샤넬 ‘코코 크러시’, 원 모티브 반지는 모두 지넷 ‘아이콘’, 제일 위는 오닉스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은근하고 맵시 있게 룩을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
최신기사
-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HWANG IN WOO
추천기사
-
패션 화보
LONGCHAMP X BELLYGOM
2024.04.23by 박채원
-
Beauty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구정아-오도라마 시티〉의 조향 파트너 논픽션이 선보이는 '오도라마 시티 오 드 퍼퓸'
2024.04.23by 서명희
-
패션 화보
지코 “나에 대한 측은지심이 생겼어요”
2024.04.23by 권민지, 신은지
-
셀러브리티 스타일
캐서린 제타 존스의 1990년대 드레스를 입은 딸 캐리스
2024.04.23by 오기쁨
-
패션 뉴스
슈프림, 30주년 기념 티셔츠 아카이브 북 출시
2024.04.23by 오기쁨
-
패션 뉴스
발렌티노, 2024 부커상 후원
2024.04.23by 오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