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사는 반지



이 주얼리들을 룩에 비유하자면 보이프렌드 진과 티셔츠, 스니커즈쯤 되겠다. 캐주얼하고 일상적이라는 뜻. 게다가 누군가가 사주길 기다리는 대신 쿨하게 직접 사 입는 여자에게 더 잘 어울린다. ‘나를 위해 사는 반지’라는 컨셉의 시초는 티파니의 셀러브레이션 링이지만 요즘 반지는 보다 모던해지는 추세. 왼쪽은 전부 오래된 도시의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젬앤페블스 ‘씨떼’ 컬렉션, 오른쪽은 아래부터 샤넬 백의 퀼팅 패턴을 응용한 샤넬 ‘코코 크러시’, 원 모티브 반지는 모두 지넷 ‘아이콘’, 제일 위는 오닉스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은근하고 맵시 있게 룩을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