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디올의 서울 부띠크

2016.03.17

by VOGUE

    디올의 서울 부띠크

    서울은 이제 전 세계 패피들이 주목하는 도시가 됐다. 패션 하우스들은 아시아 진출을 위해 대한민국을 점찍었고, 그 어느 도시보다 트렌드에 민첩한 한국 패피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쏟고 있다. 루이 비통과 샤넬이 한바탕 한반도를 휩쓸고 간 뒤, 프랑스의 또 다른 패션 명문가 디올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6월 중순 청담동 쇼핑 스트리트에 디올 부띠크가 오픈할 예정. 프랑스 건축가 크리스찬 드 포잠박이 설계하고 피터 마리노가 인테리어를 담당한 건물은 향기로운 꽃을 형상화하고 있다. 서울 부띠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디올의 레이디 백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청담동 매장 외관을 그대로 오마주한 카나주 패턴, 손으로 자수를 놓은 세퀸과 꽃 장식, 보드라운 양과 악어 가죽 등으로 완성한 레이디 디올이 그 주인공!

    에디터
    김미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