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의 시작, UMF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의 올해 라인업은 막강하다. DJ 랭킹 1위의 하드웰을 비롯, 그래미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게타, EDM의 세계로 여성 팬들을 이끄는 훈남 스웨디시 DJ 알레소, 그리고 싸이와 함께 사우나에서 숙취를 풀던 스눕독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선 올초 마이애미 UMF의 엔딩을 장식한 덥스텝의 황제 스크릴렉스와 그 무대의 스페셜 게스트였던 씨엘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지팍’ 박명수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이를 시작으로 노엘 갤러거와 푸 파이터스를 헤드라이너로 세운 안산 M 밸리 록 페스티벌, 서태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이 줄을 잇는다. 뜨거운 음악의 계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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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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