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컴컴’
매장에 진열되기도 전 누구보다 먼저 신상을 만나는 이는 다름 아닌 홍보 전문가들. 서울의 대표적 홍보 대행사 중 하나인 커뮤니크가 용산의 본사 건물을 리뉴얼하면서 1층에 베이커리 카페 ‘컴컴’을 오픈했다.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 출신 건축가 강대화가 설계하고 ‘이꼬이’ 정지원 셰프, ‘브레드 피트’ 김장환 파티시에가 메뉴를 짰으니 감도 높은 패피들 취향에 모자람이 없다. 여기에 제주 당근, 청송 사과를 직배송한 신선한 과일 주스와 컴컴 커피, 멍키 밀크 등 새로운 음료, 다채로운 건강 빵까지 메뉴 또한 아기자기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깁니다. 강북에도 재미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여겼어요. 구글 카페처럼 대단하진 않지만 회사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장소를 원했죠.” 신명 대표의 말처럼 커뮤니크 홍보 전문가들뿐 아니라 용산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잇 플레이스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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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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