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UP!②-버버리의 젊은 예술가들

버버리로 휘감고 런던을 가로지르는 12명의 낯선 얼굴들! 최근 럭셔리 브랜드는 파워 게임으로 바람 잘 날 없는 SNS 세상을 떠나,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장마와 무더위가 한참 남았지만, 패션계의 시곗바늘은 벌써 내년을 오가는 중입니다.  ‘보그닷컴’의 두 번째 ‘Coming Up!’ 영상 주인공은? 오늘 공개된 버버리(BURBERRY) 의 가을 캠페인!  2005년, 케이트 모스와 함께 거리로 나갔던 캠페인이 떠올랐던 걸까요? 지난 시즌, 스튜디오에서 조단 던과 나오미 캠벨을 세워두고 찍었던 캠페인에 후회가 남아서일까요?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사진가 마리오 테스티노와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향했습니다. <보그> 패션뉴스 디렉터 ‘패션 읽어주는 남자’의 칼럼대로 최근 럭셔리 브랜드는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탁 트인 거리로 쏟아지고 있는 추세죠!

YOUNG BRITS! 캠페인 사진을 장식한 버버리 군단들은? 모델 역시 작년의 바통이 끊어졌네요(이쯤되니 정말로 지난 시즌 작업에 후회가 남았던 것 같습니다). 모델계의 왕 언니와 오빠대신 패션, 음악, 영화에서 이제 막 날개를 달기 시작한 12명의 젊은 예술가들, 평균연령은 무려 24살입니다. 

프린지 스카프와 판초를 휘날리는 여자 모델들은? 밴드 ‘롤링 스톤즈’ 키스 리차드의 손녀인 모델 엘라 리차드, 매거진 커버를 장식 중인 모델 앰버 앤더슨, 플로렌스 코스키, 배우 홀리데이 그레인저와 클라라 파짓!  반항적인 버버리 수트와 트렌치코트를 입은 남자 모델들은? 지난 2013 F/W 여성복 컬렉션 당시 직접 피아노를 치며 라이브로 ‘HOLD ME’를 불렀던 톰 오델, 배우 해리 트레더 웨이, 모델 잭슨 헤일과 오스카 투티엣, 뮤지션 올리버 버슬렘, 라날드 맥도날드, 오스카 로버트슨!

낯익은 이름보다 낯선 이름이 더 많은 라인업. 최근 캐스팅 0순위인 수십만  SNS 팔로워를 거느린 셀러브리티도 많은데, 뜻밖의 캐스팅이죠? ‘이보다 더 쿨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구상한 크리스토퍼 케인에게 마이크를 넘겨봤습니다.

“런던을 대표하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건 젊은 열기와 위대한 전통이 연결되는 모습을 상징한답니다. 젊은 예술가들은 버버리에겐 새로운 에너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