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꽃이 있는 풍경

2017.01.11

by VOGUE

    꽃이 있는 풍경

    꽃 하나 더했을 뿐인데, 참 풍요로워졌다. 꽃이 있는 열 가지 풍경.

    보라색 수국과 빈티지한 분위기의 화이트 찻잔

    핸드프린팅 솔방울 액자와 시약병에 골든볼

    산소숲 솜액자와 사슴 쿠션이 있는 거실에 초록 화병과 리시안셔스

    오래된 앤틱의자 위에 결혼식에서 받아온 풍성한 웨딩플라워

    오렌지와 노랑 라넌큘러스

    가로수길 디쉬룸 바이 도레도레

    작약과 브론즈 조형물들과 캔들, 산소숲 종이병풍

    실버 티스푼 벽걸이와 아스크레피아스

    아스크레피아스와 액자들

    모란디 액자와 작약 한송이, 유칼립투스

    이제 비싼 소품으로만 인테리어에 힘을 주는 시대는 지났다. 향긋한 꽃에 둘러싸여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플라워 부티크가 화두인 요즘, 꽃은 여자들의 삶에 오감을 북돋아 준다. <보그>의 아트디자이너 홍예영은 꽃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여자다. 풍요로운 수국, 보라색 작약 한 송이, 오밀조밀한 골든볼,  향긋한 유칼립투스로 공간에 향과 멋을 더했다. 그녀만의 ‘보그’적인 리빙 팁을 배우고 싶다면 인스타그램(@yeyehong)을 팔로우할 것!

    에디터
    이정윤
    INSTAGRAM
    @yey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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