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미우미우의 향기

2016.03.17

by VOGUE

    미우미우의 향기

    케이트 모스

    엠버 하드

    엘리자베스 올슨

    미우미우가 향수를 처음으로 만들었어요. 바로 지난 7월 4일 저녁, 파리의 팔레 드 이데나에 오픈한 미우미우 클럽에서 소개됐답니다. 이 클럽은 2016 크루즈 컬렉션 쇼를 위해 하룻밤만 연출된 공간이었는데요, 쇼와 함께 폴리 베르제르극장의 카바레, 몽마르뜨 동굴의 재즈, 파리지엥들의 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뮤지컬 공연이 열렸죠. 철골과 콘크리트 구조물, 플라스틱 시트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클럽 안에는 향수를 맘껏 체험할 수 있는 레이디 살롱 스타일 파우더룸도 마련되었답니다. 과연 미우미우의 향은 어떨까요? 아키갈라우드의 기분 좋은 흙 냄새를 베이스로 백합, 장미, 자스민 향이 우아하게 피어난다는 경험자들의 후문입니다.

      에디터
      이정윤
      포토
      Courtesy Photos of Miu Miu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