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Y GOES TO HANBOK ATELIER

쉴틈 없는 수지 멘키스의 스케줄! 인터뷰는 계속 됩니다. 디자이너 진태옥의 쇼룸을 떠나 바로 도착한 곳은 고운 우리옷, 한복 아뜰리에. 디자이너 김영진의 쇼룸입니다. 전통 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한복으로 꼽힙니다.

Suzy Menkes(이하 SM) 전통 의상인 한복을 어떻게 이렇게 모던하게 디자인할 수 있죠?
김영진(이하 김) 저는 소재를 보고 한복을 디자인한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우리나라의 실크를 함께 사용하죠. 서로 다른 나라의 소재의 무드가 충돌하면서 현대적인 분위기가 완성되죠.

SM 일년에 몇 벌의 한복을 만드나요?
100 벌정도 만들어요.

SM 100 벌이나요? 정말 많이 만드네요.
요즘 한국의 젊은 친구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정확히 알고 있어 취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모던한 한복에도 관심이 많거든요.

SM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는 더 젊은 친구들은요?
그 친구들을 말하는 거랍니다. 한국의 영 제너레이션은 김치도 먹지만, 치즈도 먹기 때문에 뒤섞인 문화에 더 익숙하죠. 그들에겐 모던한 한복은 더 즐기기 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