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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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이나 스마이슨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 매력. 그리고 ‘플럼’은 아티스트의 영혼처럼 자유로운 디자인이 매력. 플럼은 샌프란시스코의 문구 회사, 디자인 회사, 아티스트가 함께 론칭한 문구 브랜드로, 매년 봄, 가을 시즌에 각각 세 명의 신예 아티스트와 협업 컬렉션을 발표한다. 2013년 생로랑 남성 컬렉션의 바이커 재킷에 그림을 그린 드로잉 프로젝트 ‘수미 잉크 클럽’, 만화 <보이즈 클럽>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매트 퓨리 등 유명세보다는 다소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젊은 작가들이 대부분. 크기도 제각각에 스프링 노트, 하드커버, 바인더 등 제본 형태도 다양하다. 갈아 끼울 수 있는 양면 북재킷이나 흰 종이들 사이에 끼어 있는 색지, 구석에 그린 작은 그림 등 지겨울 만하면 등장하는 소소한 재미도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