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나잇살

여름이 끝났다고 안심하지 말자. 나잇살의 핵심인 등살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7th August 1937:  A fat conscious toddler on hodiday has her weight checked on a weighing machine.  (Photo by Fox Photos/Getty Images)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등과 배에는 적금처럼 차곡차곡 살이 쌓인다? 한 살 먹을 때마다 기초 대사량은 1%씩 떨어지고 근육량도 서서히 줄어드니, 예전처럼 먹으면 안 된다는 말씀. 특히 브래지어 주변으로 잡히는 살들은 ‘옷빨’을 망치는 주범이다. 덜 먹고 더 움직여야 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새삼 확인하면서, 등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첫째, 식사 후 곧바로 의자에 앉지 말고 산책할 것.
이때 팔을 힘차게 흔들면 옆구리 살도 함께 움직이는데, 등을 긴장시키면서 20~30분 걷자.

둘째, 귀가 후 브래지어 풀고 등을 쫙 펴고 스트레칭하고, 겨드랑이 및 브래지어 주변을 꾹꾹 눌러 마사지할 것.
뭉친 근육을 풀고 동시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셋째, 백 익스텐션 기구를 활용할 것.
1주일에 최소 3번, 한 번 할 때마다 15회씩 3회 꾸준히 한다면, 연말 파티에서 ‘뒤태 미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단,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할 것.

마지막으로 평소 등의 긴장을 놓지 말자.
구부정한 자세는 등에 살을 몰아주는 나쁜 습관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