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E STUDIOS IN SEOUL WITH EDIE!

서울의 패피들이 한자리에 잔뜩 모인 금요일 밤. 서울에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로이 문을 연 날입니다. 톱 모델 에디 캠벨(Edie Campbell)과 그녀의 동생 올림피아 캠벨(Olympia Capmbell)은 물론, 지드래곤과 양승호 등 내로라는 패션피플들이 잔뜩 모인 ‘불금’. 청담동 97-7번지, 바로 이곳입니다.

서울에 상륙한 아크네의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7)

불투명한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이 건물은 17일 새로 문을 연 아크네 스튜디오의 플래그십 스토어. 도로를 타고 줄지어 들어선 청담동 명품 거리에서 골목 어귀에 작은 마당을 끼고 들어선 건물입니다. 멀리서 보니 마치 컨테이너 박스같기도 하고, 조명박스 같기도 하죠? 저명한 건축가 소피 힉스(Sophie Hicks, 모델 에디 캠벨의 엄마죠)가 디자인한 건물입니다. 투박한 돌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콘크리트 벽면 안에 차가운 실버 소재의 선반과 행거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어 담백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옷처럼요!

이젠 일부 편집매장에서만 소량 만날 수 있었던 아크네 스튜디오의 옷과 액세서리를 이 건물 안에서 마음껏 쇼핑할 수 있게 됐습니다. 2층엔 남성복 컬렉션도 가득하군요! 건물 앞 뜰에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고향,  스웨덴에서 볼 수 있는 야생 딸기들이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풍깁니다. 가을밤, 이 뜰에선 국내외 패션피플이 신나는 디제잉 음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톱모델 에디 캠벨과 그녀의 동생 올림피아, 지드래곤과 양승호, 고아성, 정은채, 김원중, 박성진등 서울의 내로라는 패션피플들이 오프닝 파티에 함께했죠. 오디언스 여러분의 가을밤에도 좋은 아지트가 될 듯! 매일 저녁 8시까지 문을 여니, 이번 주말엔 친구들과 꼭 방문해보시길(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 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남여공용 스웨트 셔츠를 100벌만 판매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