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BEAUTY INSIDE

2016.03.15

by VOGUE

    BEAUTY INSIDE

    요즘 파자마는 데이웨어로 연출해도 될 만큼 세련됐다. 또 란제리는 옷 밖으로 노출해도 될 정도로 패셔너블하다. 과감한 하드코어 란제리부터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란제리까지 해외 잡지 광고에서나 보던 유럽산 란제리 라벨이 하나둘 한국에 입성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게다가 여자들에게 란제리는 판타지, 로맨스임은 물론 기능과 실용성 너머에 있는 그 무엇이니까. 1916년에 시작된 란제리 ‘에탐(Etam)’은 오랫동안 우리 여자들의 마음 깊은 곳을 사로잡아온 프랑스 브랜드다. 고급 레이스와 기능성을 갖춘 로맨틱한 디자인이 특징. 게다가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 그래서 날씬한 엄마나 멋쟁이 이모에게도 어울리지만, 스키니 진이나 가죽 톱을 즐겨 입는 아가씨들도 좋아할 만하다. 또 미니멀하고 캐주얼한 란제리나 남자 속옷의 편안한 매력까지. 이 모든 것을 골고루 갖춘 란제리가 우리를 기다린다.

      에디터
      손은영
      포토그래퍼
      COURTESY OF ET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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