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STYLE ETHICS

2016.03.15

by VOGUE

    STYLE ETHICS

    Ken Samudio

    Renli Su

    Renli Su

    Ffixxed Studios

    Thu Thu

    Suzuki Takayuki

    Re;code

    Renli Su

    패션에 있어 ‘친환경’의 시작은 오가닉 코튼이었다. 하지만 달라졌다. 굳이 ‘환경친화적’을 내세우는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다들 이산화탄소를 최소화할 방법을 찾고 있으니까.

    Y.E.S.(yoox.com Esthetica Sustainability)는 육스닷컴이 ‘패션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철학으로 하는 글로벌 단체 에스테티카와 공동 개최하는 어워드다. 친환경 패션을 몸소 실천하는 아시아 신진 디자이너들을 지원하는 게 목적. “육시젠(Yooxyzen) 코너를 통해 에코 패션을 실현하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사업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이는 육스닷컴의 DNA부터 이어져오는 철학입니다.” 육스닷컴의 대표 이사 루카 마르티네즈의 설명이다.

    친환경적 잣대를 기준으로 선정된 후보는 픽스드 스튜디오, 켄 사무디오, 래코드, 렌리 수, 스즈키 타카유키, 수수까지 여섯 개 브랜드(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육스닷컴과 홍콩PMQ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이들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5일 Y.E.S. 오프닝 행사에서 발표된다.

      에디터
      이정윤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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