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페이스 트레이너가 필요해!

2016.03.17

by VOGUE

    페이스 트레이너가 필요해!

    드류 베리모어,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의 얼굴이 달라졌다. 잔주름과 늘어진 피부는 사라지고 탄력 있는 환한 피부 톤을 뽐낸다. 그 이유는?

    꾸준한 페이스 트레이닝으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는 드류 베리모어

    촬영 전마다 페이스 트레이너를 찾는 레이디 가가

    페이스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데뷔 당시의 탄력을 되찾은 제니퍼 로페즈

    지금 할리우드 스타들은 ‘페이스 트레이닝’에 열광하고 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유행했던 ‘페이스 요가’와 흡사하다. 스킨짐 혹은 페이스 휘트니스(www.skingymfacefitness.com)등으로 불리는데, 전문 트레이너가 있다는 것이 다른 점. 손가락을 이용해 1시간 정도 얼굴 마사지를 해주고 스스로 근육을 자극하는 방법까지 전수한다. 마치 한국 연예인들이 시상식에 오르기 직전 경락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할리우드 스타들(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드류베리 모어 등) 역시 레드 카펫에 오르기 전 페이스 트레이너에게 얼굴을 맡긴다. 페이서사이즈(www.facercise.com)를 만든 캐럴 마지오는 얼굴 이곳 저곳을 지압하면 더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전한다.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고 탄력을 향상한다고 하니 유투브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길. 틈틈이 그리고 꾸준히 얼굴의 혈점을 꾹꾹 누르면 피부 톤이 환하게 살아날지도 모르겠다.

      성현우(뷰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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