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문화전 ‘백일홍 이야기’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설화 ‘백일홍 이야기’가 공예, 영상, 설치 예술로 다시 태어난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 행사 ‘설화문화전’의 올해 주제로 백일홍의 사랑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이무기와 싸우러 바다로 향한 남자와, 그 남자를 기다리며 100일의 시간을 보낸 여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공예 아티스트 그룹 모노컴플렉스, 건축가 이대송, 디자이너 서동주, 설치미술가 윤민섭 등은 단순하고 전형적인 이야기의 행간을 찾아 자신만의 영감으로 새로운 형태의 아트를 완성해냈다. 오랜 시간 묵혀 있던 전설의 현대적인 해석.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12월 19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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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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