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은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스탠리 큐브릭전>을 연다. 지독하리만치 완벽했고 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사고를 전복시켰던 천재 감독의 인생을 다시 마주할 수 있는 전시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계태엽오렌지> <샤이닝>을 비롯, <아이즈 와이드 셧>까지 스탠리 큐브릭은 영화감독을 넘어선 새로운 세계의 창작자였다. 전시에서는 그가 남긴 19편의 영화와 관련된 소품, 세트 모형, 촬영 현장을 담은 미공개 사진, 자필 메모가 적힌 각본 등 총 1,000여 점에 이르는 물품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