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커의 특별한 초대
위스키가 조금 쉬워졌다.
근래 대유행이었던 싱글 몰트위스키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그리고 아일랜드 등 지역별로 맛도, 종류도, 역사도 달라져 쉽게 포기하게 됐는데 블렌디드 조니워커 하우스가 편안하고, 쉽게 위스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월 5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아트씨에서 열리는 조니워커 하우스의 팝업 가게. 이 가게에선 블렌디드 위스키를 맛볼 수 있으며, 위스키의 제조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몰트의 순수함을 강조하는 싱글 몰트위스키와 달리 ‘어떻게 잘 섞어내는지’에 대해 궁리해온 술 명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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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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