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보그> 레이더망에 포착된 뉴 데님 레이블 3

2016.03.16

by VOGUE

    <보그> 레이더망에 포착된 뉴 데님 레이블 3

    한동안 지속될 데님의 인기를 반영하는, 심지어 지칠 줄 모르고 끊임없이 론칭되는 새로운 데님 레이블. 그중에서 <보그>가 주목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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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던(Re/Done)
    중고 리바이스 진을 요즘 스타일에 맞게 다시 재단하는 LA 브랜드. 데님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빈티지한 멋과 세련된 실루엣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패션계 멋쟁이와 에디터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진으로 등극 중.

    매튜아담돌란(모델만 크롭해도 돼욤)
    매튜 아담스 돌란(Matthew Adams Dolan)
    마르지엘라 키즈. 오프닝 세레모니가 그의 전위적인 졸업 컬렉션을 바잉했고, 리한나와 레이디 가가가 그의 베트멍풍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을 신나게 입으면서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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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틴 스테인메츠(Faustine Steinmetz)
    푸른색 울로 데님 재킷을 만들고, 울 펠트에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스티치를 그려 넣는 등 3D 프린트로나 가능할 디자인을 실제로 만든다. 아이템 자체는 캐주얼하지만 원단부터 스튜디오에서 직접 염색하고 수작업으로 직조하기에 ‘꾸뛰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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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님은 범지구적’이라는 컨셉 아래 성별과 지역 구분 없는, 모두를 위한 데님 아이템을 표방한다. 누구나 입을 수 있도록 XL 사이즈로 크고 넉넉한 게 특징. 독특한 브랜드 컨셉으로 어필하는 패션계의 아웃사이더.

      에디터
      송보라
      포토그래퍼
      INDIGITAL,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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