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스트랩의 활약

 

이미 몇 시즌 전부터 체인 스트랩 백은 크게 인기를 끌었다(샤넬,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 프라다 등등). 가방에만 활용하기엔 메탈 체인의 치명적 매력이 아까웠던 걸까? 새로운 시즌엔 곳곳에서 체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루이 비통, 버버리 프로섬, 알렉산더 왕의 샌들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는가 하면, 캘빈 클라인의 슬립온에는 ‘발찌’처럼 채워졌다(한 걸음 한 걸음이 무거울 수 있는 게 함정). 가장 기발한 활용 방법은? 입을 수 있는 보디 주얼리(알렉산더 맥퀸, 캘빈 클라인)가 그것. 살짝 걸치는 순간, 평범한 티셔츠가 끝내주게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