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촛불을 켠 듯 환한 피부의 비밀

2016.03.16

by VOGUE

    촛불을 켠 듯 환한 피부의 비밀

    2016 S/S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광채로 이목구비를 강조하며 깨끗하고 청순함을 표현하는 것이 대세다. 셀린느와 알투자라 같은 하이엔드 디자이너들의 백스테이지를 들여다봐도 완벽하게 정리된 피부 표현보다는 가볍고 투명하면서 적당히 윤기가 도는 베이스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게 특징. 이런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내 피부와 꼭 맞는 완벽한 파운데이션을 찾는 게 관건이다.

    다양한 신상 파데를 섭렵하던 중 에디터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건 바로 로라메르시에 캔들 글로우 파운데이션. 소량만 덜어 스펀지로 톡톡 두드리자 금세 얇고 투명한 피부가 연출됐다. 그야말로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 메이크업’이랄까? 파운데이션 특유의 투박함 대신 마치 피부가 원래 좋았던 것처럼 보이는 비결은 제품 속에 포함된 초 미세 펄 입자의 수분 텍스처 덕분.

    광고 캠페인 속 천우희가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동안 미녀로 보인다 했더니 아마도 바로 이 캔들 글로우 파운데이션 덕분인 듯. 분명 뭔가 발랐는데,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투명해 보이는 일명 ‘소녀 파데’, 캔들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1월 29일 전국 로라메르시에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라 메르시에] 캔들글로우 파운데이션 광고 이미지_서브

    에디터
    김지영
    포토그래퍼
    COURTESY OF LAURA MERC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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