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읽어주는언니 – 레이디 가가의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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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위크 16S/S 데뷔 후, 단 두 시즌만에 패션계를 접수한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 브랜든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절친이자, 전속 스타일리스트랍니다. 호평으로 가득했던 그의 16F/W 쇼는 온통 하양과 검정일색. 데뷔 쇼에서 잠깐 등장한 핑크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가가의 시상식마다 뽐낸 실력을 발휘해선지, 온통 이브닝 룩! 페플럼 톱, 크롭 벨벳 재킷, 시가렛 팬츠까지요.

가가의 기발한 룩은 스타일팀, ‘하우스 오브 가가(Hous of Gaga)’에서 책임집니다. 옷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 음악, 세트, 뮤지컬 디렉터까지 있죠! 뮈글러(Mugler), 디젤(Diesel)의 수장이던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도 과거 가가 하우스의 일원으로,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브랜든은 2012년부터 가가 하우스에 들어와 니콜라를 도와 일했어요. 그가 뮈글러로 떠난 후 가가의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됐지요. 그리고 2015년 9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쇼를 연 것! 세계적인 팝 스타의 스타일리스트이니, 내로라는 패션 전문가들과의 친분은 말 할 것도 없겠죠. “전 스타일링을 통해 옷을 배웠어요.” 가가 덕은 단단히 봤겠지만,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실루엣만으로 섹시한 이브닝 룩 만들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요? 디자이너 데뷔 후, 색안경을 꼈던 사람들에게 이번 쇼로 ‘실력파’ 도장은 꾹 찍은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