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내추럴하거나 강렬하거나!

2016.03.16

by VOGUE

    내추럴하거나 강렬하거나!

    아무것도 안 한 듯 자연스럽거나 아예 강렬하거나! 이번 시즌 아름다움의 성패는 둘 중 하나다.

    아무것도 안 한 듯 자연스럽거나 아예 강렬하거나! 이번 시즌 아름다움의 성패는 둘 중 하나다.

    손톱을 빨갛게 칠하면 손등이 한결 하얘 보인다. 이처럼 빨강이 전하는 기분 좋은 착시 효과는 얼굴에도 유효하다. 크리스털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와 더불어 이번 시즌 핵심으로 떠오른 뷰티 키워드는 바로 레드 립!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다들 레드 립을 최고의 뷰티 액세서리라고 정의한다.

    손톱을 빨갛게 칠하면 손등이 한결 하얘 보인다. 이처럼 빨강이 전하는 기분 좋은 착시 효과는 얼굴에도 유효하다. 크리스털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와 더불어 이번 시즌 핵심으로 떠오른 뷰티 키워드는 바로 레드 립!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다들 레드 립을 최고의 뷰티 액세서리라고 정의한다.

    얼굴이 하얘 보이는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이고 우아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보너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런던 패션 위크 마지막 날, 자일스 쇼장에서 마주친 에디 캠벨은 빨간 입술 덕분에 농염한 숙녀로 변신했다.

    얼굴이 하얘 보이는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이고 우아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보너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런던 패션 위크 마지막 날, 자일스 쇼장에서 마주친 에디 캠벨은 빨간 입술 덕분에 농염한 숙녀로 변신했다.

    립스틱 제형에 따라 연출법이 달라지는데, 요즘 유행하는 매트 타입 립스틱의 경우 립 라인을 또렷이 살려 깔끔하게 채워 넣을수록 멋지다. (입술에 닿는 즉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벨벳티즈 립 펜슬 애니띵 고즈’)

    립스틱 제형에 따라 연출법이 달라지는데, 요즘 유행하는 매트 타입 립스틱의 경우 립 라인을 또렷이 살려 깔끔하게 채워 넣을수록 멋지다.
    (입술에 닿는 즉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벨벳티즈 립 펜슬 애니띵 고즈’)

    촉촉하게 윤기를 머금은 립스틱은 입술 가운데부터 자연스럽게 번지듯 그리면 같은 빨강이라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말간 체리빛 입술을 완성할 ‘플라밍고 파크 컬렉션 립스틱 플라킹 패뷸러스’)

    촉촉하게 윤기를 머금은 립스틱은 입술 가운데부터 자연스럽게 번지듯 그리면 같은 빨강이라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말간 체리빛 입술을 완성할 ‘플라밍고 파크 컬렉션 립스틱 플라킹 패뷸러스’)

    진화한 노 메이크업(No Makeup)입니다. 화장한 티를 최소화해 윤곽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죠. 얼굴에 빛을 한 겹 씌운 듯 투명하고 가벼운 피부 표현! 이게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든 에스피넷의 설명이다

    진화한 노 메이크업(No Makeup)입니다. 화장한 티를 최소화해 윤곽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죠. 얼굴에 빛을 한 겹 씌운 듯 투명하고 가벼운 피부 표현! 이게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든 에스피넷의 설명이다.

    2016 S/S 패션 위크에서 포착한 첫 트렌드는 얼음처럼 맑고 투명한 보석, 크리스털에 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프린, 구찌, 시몬 로샤, 프로엔자 스쿨러 등 ‘수정 광’ 피부를 뽐내는 여자들의 얼굴을 보시라. 예전처럼 대놓고 반짝이진 않지만 빛을 머금은 듯 은은한 윤기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2016 S/S 패션 위크에서 포착한 첫 트렌드는 얼음처럼 맑고 투명한 보석, 크리스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프린, 구찌, 시몬 로샤, 프로엔자 스쿨러 등 ‘수정 광’ 피부를 뽐내는 여자들의 얼굴을 보시라. 예전처럼 대놓고 반짝이진 않지만 빛을 머금은 듯 은은한 윤기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일단 파운데이션이 필요 없다. 미세한 펄 프라이머를 베이스로 깔아준 뒤 커버가 필요한 부위만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톡톡 두드려 마무리하면 끝. 이렇듯 손쉽게 완성한 수정 광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맥 프로팀의 조언을 새겨듣자.

    일단 파운데이션이 필요 없다. 미세한 펄 프라이머를 베이스로 깔아준 뒤 커버가 필요한 부위만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톡톡 두드려 마무리하면 끝. 이렇듯 손쉽게 완성한 수정 광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맥 프로팀의 조언을 새겨듣자.

    “지성 피부라면 피지 조절 기능의 프라이머를 권합니다. 무너진 화장을 바로잡을 땐 쿠션이 유용하죠. 그렇다고 얼굴 전체에 바르진 마세요.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까요. 콧방울, 이마, 입가처럼 화장이 잘 무너지는 부위를 중심으로 두드리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지성 피부라면 피지 조절 기능의 프라이머를 권합니다. 무너진 화장을 바로잡을 땐 쿠션이 유용하죠. 그렇다고 얼굴 전체에 바르진 마세요.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까요. 콧방울, 이마, 입가처럼 화장이 잘 무너지는 부위를 중심으로 두드리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미세한 진주 펄을 함유한 ‘스트롭 크림’)

    여기에 백스테이지 노하우를 곁들이자면, 쿠션 전용 브러시로 둥글리듯 펴 바르는 것도 방법. 눈 주변과 미간 등 피부가 얇은 부분은 브러시로 가볍게 가리고 광대뼈와 콧날, 턱 밑에 하이라이터를 슬쩍 얹으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반짝임이 되살아난다. (쿠션형 파운데이션 ‘라이트풀 C SPF 50/PA+ ++ 퀵 피니쉬 컴팩트’.)

    여기에 백스테이지 노하우를 곁들이자면, 쿠션 전용 브러시로 둥글리듯 펴 바르는 것도 방법. 눈 주변과 미간 등 피부가 얇은 부분은 브러시로 가볍게 가리고 광대뼈와 콧날, 턱 밑에 하이라이터를 슬쩍 얹으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반짝임이 되살아난다.
    (쿠션형 파운데이션 ‘라이트풀 C SPF 50/PA+ ++ 퀵 피니쉬 컴팩트’.)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JAMES COCHRANE
    제품 협찬
    맥(M.A.C)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