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W – Veronique Branquinho, Hermès, Sonia Rykiel, Saint Laurent 16F/W
Veronique Branquinho
고딕과 로맨스, 어두움과 밝음, 남자와 여자… 베로니크 브랑키노(Veronique Branquinho)의 가을은 늘 그렇듯 강하고도 섬세합니다.
Hermès
에르메스(Hermès)의 나데쥬 반히 시뷸스키가 제안하는 가을은 이처럼 모던하면서도 세련됐습니다. 고급스러운 컬러 파레트 보세요. 작년 겨울 한국을 찾았을 때 접했던 한국예술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죠?
Sonia Rykiel
스트라이프 하면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이죠? 쥴리 드 리브랑(Julie DeLibran)이 파리의 밤에 보여준 매력적인 파리지엔느들!
Saint Laurent
“42번!” 마지막 옷을 호명하는 여인의 음성은 좀더 극적이었습니다. 이브 생 로랑이 생전에 아꼈던 바로 그 ‘붉은 심장’을 에디 슬리먼이 모피로 표현했군요. 카메라 셔터 소리, 모델들의 구두 발자국 소리, 그리고 관객들의 탄성과 옷으로만 이뤄진, 이번 파리패션위크의 결정적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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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신광호, 손은영, 남현지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IN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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