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MANHATTAN

2023.02.26

by VOGUE

    MANHATTAN

    라프 시몬스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디올의 현대적인 멋은 계속된다. 레오퍼드 프린트의 흑백 팬츠 수트는 날렵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 앞에 모델 헤드빅 팜이 디올의 트위드 코트 차림으로 디오라마 백을 들고 섰다.

    디올 하우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성적인 이브닝 가운 스타일. 레이스 소재를 더해 신비로움을 더했다.

    가죽 셔츠만큼 도회적인 아이템이 있을까. 여기에 플래드 체크 팬츠로 세련된 멋을 더했다.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니트, 가죽 스커트. 심플함 속에 숨겨진 디테일이 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헤드빅은 15세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북유럽 모델 특유의 창백한 마스크와 금발이 매력적인 그녀에겐 담백한 스타일이 어울린다.

    디올 하우스의 유산 중 하나인 페플럼 스타일의 바 수트. 프리폴 컬렉션 속 수트는 스키니 팬츠와 가벼워진 재킷으로 만날 수 있다.

    크리스털 자수 장식을 더한 데님. 여기에 엠파이어 네크라인이 만나자 로맨틱한 데님 드레스가 탄생했다.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액세서리는 디올(Dior).

      포토그래퍼
      HYEA W. KANG
      스타일리스트
      미셸 카메론(Michelle Cameron@Streeters)
      모델
      헤드빅 팜(Hedvig Palm@Next)
      헤어
      에드워드 램플리(Edward Lampley@Bryant Artists)
      메이크업
      에린 파슨스(Erin Parsons@Streeters using MAC Cosmetics)
      프로덕션
      박인영(Inyou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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