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셀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2016.06.21

by VOGUE

    셀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시시콜콜 일상 전도사’ 토드 셀비가 드디어 패션을 찍었다. 그는 ‘패셔너블 셀비’(출판사 1984)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패션 혹은 패션 세계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시시콜콜 일상 전도사’ 토드 셀비가 드디어 패션을 찍었다. 그는 ‘패셔너블 셀비’(출판사 1984)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패션 혹은 패션 세계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이제 막 첫 번째 컬렉션을 준비하는 무명 디자이너부터 유명 디자이너의 아뜰리에까지, ‘아방가르드, 슈퍼 트래디셔널, 머스트해브, 예측불가함의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글로벌한 향연장’에서 날아온 초대장인 셈이다.

    이제 막 첫 번째 컬렉션을 준비하는 무명 디자이너부터 유명 디자이너의 아뜰리에까지, ‘아방가르드, 슈퍼 트래디셔널, 머스트해브, 예측불가함의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글로벌한 향연장’에서 날아온 초대장인 셈이다.

    더구나 풋풋한 일상을 담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안녕하세요, 암비카 & 조쉬? 암비카, 앙고라토끼 털을 깎고 나서 두피 관리한 모습을 그려주세요.’라는 질문을 대체 셀비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나?

    더구나 풋풋한 일상을 담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안녕하세요, 암비카 & 조쉬? 암비카, 앙고라토끼 털을 깎고 나서 두피 관리한 모습을 그려주세요.’라는 질문을 대체 셀비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나?

    만약 셀비가 조금 피곤해서 쉬어야겠다고 하면 보약이라도 지어 보내야겠다 생각한 건 셀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에 경도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셀비식 사진의 힘이다.

    만약 셀비가 조금 피곤해서 쉬어야겠다고 하면 보약이라도 지어 보내야겠다 생각한 건 셀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에 경도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셀비식 사진의 힘이다.

    에디터
    윤혜정
    포토그래퍼
    COURTESY OF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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