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화보

BEAUTY AND THE BEST – ⑤ HYUNG SUN JU

2016.07.28

by VOGUE

    BEAUTY AND THE BEST – ⑤ HYUNG SUN JU

    한국식 뷰티 루틴에 따라 피부를 가꾸고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만 골라 쓰는 전 세계 K 뷰티 신드롬! 이 열풍의 주역은 역시 ‘한국인’이다. 네일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솝 메이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리고 모델까지. 독보적 재능으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온 인류에 전파하는 K 뷰티 인플루언서 10팀. ▷ ⑤ HYUNG SUN JU

    지난 5월 모델스닷컴은 ‘Seoul’s Creative Class’란 주제로 떠오르는 패션 시티 서울을 빛낸 아티스트 7인을 발표했다. 빅뱅의 지디, 모델 수주 와 박성진, 사진가 홍장현, 스타일리스트 지은, 패션 디자이너 정욱준 그 리고 뉴욕과 런던을 베이스로 활약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주형선. 이젠 ‘숀(Shon)’이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주형선은 한국에서 일할 때 이미 ‘특 급’이었다. 아시아 광고계 러브콜 1순위 헤어 스타일리스트에 이어 2001 년 올해의 헤어 드레서로 뽑히며 승승장구하던 천재적 ‘가위손’은 현실 에 안주하는 대신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헤어의 본고장’ 런던행. 탄탄한 기본기와 눈부신 창의력은 파올로 로베르시, 글렌 루치포드, 팀 워커, 스티븐 클라인, 조시 올린스 같은 패션 사진가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지난 5월 모델스닷컴은 ‘Seoul’s Creative Class’란 주제로 떠오르는 패션 시티 서울을 빛낸 아티스트 7인을 발표했다. 빅뱅의 지디, 모델 수주와 박성진, 사진가 홍장현, 스타일리스트 지은, 패션 디자이너 정욱준 그리고 뉴욕과 런던을 베이스로 활약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주형선. 이젠 ‘숀(Shon)’이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주형선은 한국에서 일할 때 이미 ‘특급’이었다. 아시아 광고계 러브콜 1순위 헤어 스타일리스트에 이어 2001년 올해의 헤어 드레서로 뽑히며 승승장구하던 천재적 ‘가위손’은 현실에 안주하는 대신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헤어의 본고장’ 런던행. 탄탄한 기본기와 눈부신 창의력은 파올로 로베르시, 글렌 루치포드, 팀 워커, 스티븐 클라인, 조시 올린스 같은 패션 사진가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후드 집업은 프라다, 투명 아크릴 마스크는 주형선의 작품.]

    “TV나 영화에서 보던 셀러브리티와 촬영할 때마다 희열을 느껴요. 그들 은 아무에게나 머리를 맡기지 않죠. 꿈에 그리던 비요크, 시아, 케이티 페 리, 틸다 스윈튼과의 작업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요즘 주형선에겐 새 로운 별명이 생겼다.  전담 헤어 스타일리스트. 호주  6월호 커버 걸 킴 카다시안의 자연스러운 헤어 텍스처, 팀 워커가 촬영한 이태 리  화보의 개성 만점 헤어 모두 주형선의 손끝에서 완성됐다. “한 국인은 기본을 중요하게 여겨요. 기초가 탄탄하면 결과물은 좋을 수밖에 요.” 이미 모든 걸 다 이룬 듯 보이는 슈퍼 헤어 스타일리스트 주형선의 최 종 목표는 헤어 라인 론칭. “브랜드 이름은 아마 ‘Shon’이지 않을까요?”  [블랙 셔츠와 팬츠는 토토켈로.] My Best Beauty 손앤박 ‘뷰티 워터’ , 꼼데가르쏭 ‘인센스’. Place 런던 코벤트 가든 근처에 있는 미용 소품 매장 ‘Charles H. Fox’. Tip 매 순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길이 열린다. 상황이 복잡해질수록 생각은 단순하게!

    “TV나 영화에서 보던 셀러브리티와 촬영할 때마다 희열을 느껴요. 그들은 아무에게나 머리를 맡기지 않죠. 꿈에 그리던 비요크, 시아, 케이티 페리, 틸다 스윈튼과의 작업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요즘 주형선에겐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보그> 전담 헤어 스타일리스트. 호주 <보그> 6월호 커버 걸 킴 카다시안의 자연스러운 헤어 텍스처, 팀 워커가 촬영한 이태리 <보그> 화보의 개성 만점 헤어 모두 주형선의 손끝에서 완성됐다. “한국인은 기본을 중요하게 여겨요. 기초가 탄탄하면 결과물은 좋을 수밖에요.” 이미 모든 걸 다 이룬 듯 보이는 슈퍼 헤어 스타일리스트 주형선의 최종 목표는 헤어 라인 론칭. “브랜드 이름은 아마 ‘Shon’이지 않을까요?”
    [블랙 셔츠와 팬츠는 토토켈로.]
    My Best
    Beauty 손앤박 ‘뷰티 워터’ , 꼼데가르쏭 ‘인센스’.
    Place 런던 코벤트 가든 근처에 있는 미용 소품 매장 ‘Charles H. Fox’.
    Tip 매 순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길이 열린다. 상황이 복잡해질수록 생각은 단순하게!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HYEA W.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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