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취향- ⑩ 스티브 J & 요니 P, 우영미 & 정유경

서울을 대표하는 스무 개의 패션 레이블, 그 레이블에 씨를 뿌리고 물과 거름을 준 스무 팀의 크리에이터들. 바로 지금, 서울의 취향은 곧 이들의 취향이다. ▷ ⑩ 스티브 J & 요니 P, 우영미 & 정유경

스티브 J & 요니 P, Steve J & Yoni P

부부 디자이너라고 부르기엔 아직도 연인 같은 스티브와 요니. 이들은 최근 대기업과 손을 잡고, 번듯한 헤드쿼터를 세우고, 서울에서 열린 세계적인 컨퍼런스에 연설자로 섰다. 어느새 한국 대표 선수로 우뚝 섰지만 특유의 친근함과 경쾌함은 여전하다. 친한 크루들과 플리 마켓을 열고 새로운 문화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며 SJYP 레이블처럼 젊고 열정적이다.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 J와 요니 P의 장밋빛 인생.

부부 디자이너라고 부르기엔 아직도 연인 같은 스티브와 요니. 이들은 최근 대기업과 손을 잡고, 번듯한 헤드쿼터를 세우고, 서울에서 열린 세계적인 컨퍼런스에 연설자로 섰다. 어느새 한국 대표 선수로 우뚝 섰지만 특유의 친근함과 경쾌함은 여전하다. 친한 크루들과 플리 마켓을 열고 새로운 문화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며 SJYP 레이블처럼 젊고 열정적이다.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 J와 요니 P의 장밋빛 인생.

 

우영미 & 정유경, Woo Young Mi & Katie Chung

우영미와 정유경 모녀는 둘이 함께한 다섯 번째 컬렉션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정유경은 2015년 S/S 컬렉션부터 ‘Wooyoungmi’ 컬렉션에 젊은 기운을 주입했다. 그녀는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고, 우영미는 정체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건 고심을 거듭할 수밖에 없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세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치열한 설득과 충돌은 매 시즌 반복된다. 그럼에도 공존할 수 있는 건 모녀가 서로의 감도 높은 심미안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우영미와 정유경 모녀는 둘이 함께한 다섯 번째 컬렉션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정유경은 2015년 S/S 컬렉션부터 ‘Wooyoungmi’ 컬렉션에 젊은 기운을 주입했다. 그녀는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고, 우영미는 정체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건 고심을 거듭할 수밖에 없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세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치열한 설득과 충돌은 매 시즌 반복된다. 그럼에도 공존할 수 있는 건 모녀가 서로의 감도 높은 심미안을 공유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