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뉴스: 에트로타 절벽

에트로타 절벽(Etretat cliff in northern east part of Normandie)
수 백 만년 동안 켜켜이 바다 바람과 파도의 수고로 쌓아 올려진 조개 화석과 생태계 역사의 산물 에트로타 절벽. 파리의 여행자들에게 근교 여행지로 추천하고픈 값진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엔 소금기 섞인 바다 바람이 시원한 노르망디 해안을 타고 가볼 만한 곳으로 도빌(Deauville), 트로빌(Trouville),몽상 미쉘(Mont saint Michel), 디데이 해안(D day beach in Courseulle) 들과 함께 버킷 리스트에 추가할 만하다. 아틀란틱 대양을 앞에 둔 바닷가 마을과 프렌치 빌리지 문화 탐색을 함께 할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코스.


자연 화석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하얀 절벽 – 유명한 세 개의 자연 아치 중 두 개는 마을 포트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절벽 위 산책로에서는 가벼운 트레킹도 할 수 있다. 해안에 도착하자 눈 앞에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광경은 파리에서 두 시간을 달려온 게 아깝지 않을 만큼 압도적이다. 외젠 부댕(Eugène Boudin), 구스타브 코베(Gustave Courbe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화폭에 담기기도 한 절경과 자연의 위대한 존재감을 만끽한 후 바닷가 레스토랑이나 마을 식당에서 해산물 파티를 하며 애플 사이더를 한 잔 마셔보기를 권한다. 세상 어느 아름다운 곳이 그러하듯이 유명 문인들의 영감을 자극해 괴도 루팡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모파상은 그의 대부분의 유년기를보냈다.

노르망디의 특산물에는 칼바도스(애플 리쿼), 애플 사이더(4도 정도의 발효주), 크레페와 휘핑 크림, 카망베르 치즈(Camembert cheese)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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