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뷰티 키워드 10 – ⑧ 안티 폴루션

가장 중요한 메이크업 키워드는 ‘개성’이며 스킨케어 제품은 뚜렷한 카테고리 없이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화 중. 비주류 옵션으로 여겨지던 도시형 서바이벌 제품이 전면으로 부상하는 기현상이 속출하는 가운데, 2016 F/W 시즌이 시작됐다. 누구 하나 선봉에서 깃발을 올리지 못하는 혼돈의 시대, 트렌드 춘추전국시대에 〈보그〉가 인양한 비전 키워드 10. ▷ ⑧ 안티 폴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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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한 블랙카본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상. 어느덧 화장대에 ‘안티 폴루션’ 마크의 숫자가 늘고 있다. 진화하는 안티 폴루션 테크놀로지 속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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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유착과 침투, 산화 방지 효과의 디올 ‘원 에센셜 시티 디펜스 SPF 50+ / PA+++’. 대나무 숯이 피부 속 공해 물질을 공략해 흡착, 제거해주는 크리니크 ‘시티 블록 퓨리파잉 차콜 클렌징 젤’. 자석 반사 원리를 이용, 미세먼지를 밀어내 피부로의 유착을 막아주는 라네즈 ‘올데이 안티 폴루션 디펜서’. 미세먼지는 차단하고 피부 장벽은 강화해주는 키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

유착 완화
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지만, 표면이 넓기에 피부 같은 생체 조직에 잘 달라붙는다. 따라서 대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 요소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케어의 시작이다.

침투 방지
2차 방어는 유착된 미세먼지가 모공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막는 것. 피부 속 수분과 촘촘히 연결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키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가 대표적인 예.

항산화 효과
그럼에도 피부에 침투된 미세먼지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기 마련. 노화로 직결되는 활성산소가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기 전, 항산화 성분의 투입이 절실하다.

정화 및 독소 배출
자석처럼 오염 물질을 흡착해 피부에서 제거, 배출하는 클렌저, 마스크 팩은 일상 필수품 중 하나다. 여기에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보습 성분을 함유했는지도 확인할 것. 주로 ‘Cetyl Alcohol’ ‘Stearyl Alcohol’ 등의 성분이 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