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킴 VS. 비욘세, 모녀의 트위닝 룩 대결!

2020.07.07

by 홍국화

    킴 VS. 비욘세, 모녀의 트위닝 룩 대결!

    베트멍 시퀸 드레스를 나란히 맞춰 입은 킴과 노스 웨스트, 꾸뛰르 드레스로 빼입은 비욘세와 블루 아이비의 트위닝 룩 대결!

    Kim Kardashian and North West seen going to Kanye West concert in New York City wearing matching silver dresses. Pictured: Kim Kardashian, North West Ref: SPL1346580  050916   Picture by: Splash News Splash News and Pictures Los Angeles:310-821-2666 New York: 212-619-2666 London:870-934-2666 photodesk@splashnews.com

    지난 9월 5일 뉴욕, 칸예 웨스트의 ‘Saint Pablo’ 콘서트가 열리던 날, 공연장을 향하는 킴 카다시안과 노스 웨스트가 파파라치에 포착됐습니다.  카메라의 플래시세계를 염두한 듯, 반짝이는 실버 시퀸 드레스로 나란히 맞춰 입었더군요!

    _VET0601

    두 모녀의 드레스는 베트멍의 2016 S/S 시퀸 드레스. 뎀나 바잘리아가 이끄는 베트멍 디자인 팀은 킴의 바디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커스텀 드레스를,  노스 웨스트를 위해 단 하나 뿐인 키즈 드레스를 만들어주었죠!

    ee-horz

    노스의 드레스는 엄마의 베트멍 드레스를 본 따 제작한 것. 베트멍 드레스에 반스 하이탑 슈즈를 신다니, 꾸뛰르 스트리트 룩을 완벽히 소화했죠?

    Kim Kardashian and North West wear matching sequin outfits when heading to Kanye's show in New York. Pictured: Kim Kardashian and North West Ref: SPL1346734  050916   Picture by: Jackson Lee /Splash Splash News and Pictures Los Angeles:310-821-2666 New York: 212-619-2666 London:870-934-2666 photodesk@splashnews.com

    뒷태까지 감쪽같은 트위닝 룩!

    Beyoncé(@beyonce)님이 게시한 사진님,

    드레스 트위닝 룩은 사실 지난 달 비욘세와 그녀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먼저 선보였답니다.
    지난 8월 28일, MTV VMA에 참석한 이 모녀의 아우라 좀 보세요! 

    Beyoncé(@beyonce)님이 게시한 사진님,

    _SCO0673

    비욘세의 우아한 깃털장식 드레스는 레이디 가가의 드레스 메이커로 알려진 프란세스코 스코냐밀리오(Francesco Scognamiglio)의 2016년 가을 꾸뛰르 컬렉션.

    page2

    블루 아이비의 핑크색 드레스는 미쉬카 아오키(Mischka Aoki)의 리미티드 에디션, ‘Grande Royalle’. 골드 메탈 소재의 레이저 커팅 드레스로, 무려 1천만원짜리랍니다.  블루 아이비 역시 드레스에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신었군요? 쥬세페 자노티의 ‘Dolly’ 스니커즈!

    Kim Kardashian stepped out in a sheer, metallic outfit. The reality star was on her way to attend husband, Kanye West's, concert in New York City, NY, USA. Pictured: Kim Kardashian Ref: SPL1347269  070916   Picture by: Sharpshooter Images / Splash  Splash News and Pictures Los Angeles:310-821-2666 New York:212-619-2666 London:870-934-2666 photodesk@splashnews.com

    모녀의 환상적인 트위닝 룩은 물론 엄마들의 솜씨겠지만, 엄마처럼 입고 싶어하는 딸들의 투정도 한 몫 하지 않을까요? 킴 카다시안의 발렌시아가 싸이하이 부츠를 신고 싶어한 노스 웨스트처럼요!

    카다시안 가의 스쿼드 룩도 마찬가지(엄마와 화이트 모피 코트를 맞춰입은 노스!)

    09

    구찌 데님 재킷으로 나란히 청청패션을 소화한 비욘세와 블루 아이비.  플라워 드레스로도 트위닝 룩을 뽐냈지요!

    Beyoncé(@beyonc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패셔니스타 엄마의 끼와 옷장을 그대로 물려받을 패션 키즈들, 정말이지 그 엄마의 그 딸이죠?

      에디터
      홍국화
      사진
      Splash News, Courtesy Photo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