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Ordinary Miracle

2023.02.26

by VOGUE

    Ordinary Miracle

    ‘소녀’라는 단어는 여러가지 의미로 특별하지만 이제 여자 느낌을 갖고 싶다는 윤아. 여자란 곧 성숙함이다. 비즈 포켓이 달린 톱과 슬릿 디테일이 들어간 와이드 팬츠는 셀린(Céline), 얼룩말 무늬의 스트랩 힐은 구찌(Gucci).

    TV를 보지 않고 컴퓨터도 하지 않는다는 지창욱. 그는 궁금한 게 생기면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이너로 입은 티셔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와이드 울 팬츠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블로퍼는 구찌(Gucci).

    윤아는 지창욱이 소년과 남성이 둘 다 어울리는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다. 윤아가 입은 저지 튜닉 톱은 셀린(Céline). 지창욱이 입은 오버사이즈 체크 코트는 푸시버튼(Pushbutton).

    밝은 성격이지만 엄청 유쾌한 스타일은 아니라는 지창욱. 피곤할 때는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고 장난을 치곤 한다. 플라워 패턴의 검정 터틀넥은 디올 옴므(Dior Homme).

    고민이 있을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을 하며 풀거나 슬픈 노래를 들으며 드라이브를 나가 그 감정을 즐긴다는 윤아. 벨벳 드레스는 프라다(Prada).

    윤아는 SNS를 할 때 자기 검열을 굉장히 많이 한다. 조심스럽지만 팬들과 소통이 재미있다. 플라워 패턴의 실크 자카드 코트는 디올(Dior).

    지창욱은 안나 역할을 보고 과거 <기황후> 타환 역할을 두고 고민하던 자신을 떠올렸다. 매력적인 인물은 기대가 되지만 동시에 걱정도 된다. 지창욱이 입은 스트라이프 셔츠는 프라다(Prada), 오버사이즈 팬츠는 디올 옴므(Dior Homme), 체크 블로퍼는 구찌(Gucci). 윤아가 입은 오프 숄더 니트 드레스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에디터
    조소현(인터뷰), 김미진(화보)
    포토그래퍼
    ZOO YONG GYUN
    헤어
    한지선(윤아), 정미영(@알루, 지창욱)
    메이크업
    서옥(@알루, 윤아), 이수지(@알루, 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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