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런던 패션 위크 하이라이트

이제 패션위크의 바통은 밀라노로! 2017 S/S 런던 패션위크가 끝났습니다.
오직 ‘런던’이기에 가능한 재기발랄하고 독특한 쇼,쇼,쇼! 하이라이트로 볼까요?

이른 아침 9시, 후미진 스트립 바에서 ‘Sunset Strip’ 쇼를 선보인 런던의 슈퍼 루키, 딜라라 핀디코글루 (Dilara Findikoglu)!

재래시장 주소만 보내곤 ‘빨간 우산을 찾아라’던 디스 이즈 더 유니폼 (This is the uniform).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아 시장 상인들에게 브랜드를 물었다가 왠 유니폼 가게로 안내받아 하마터면 쇼를 놓칠 뻔 했어요. 무심하게 재래시장에 줄지어 나타난 그녀들!

캣워크가 전부인 줄 알았더니, 돌연 ‘댄스 파티’로 시스루를 살랑이던 몰리 고다드 (Molly Goddard걸즈 (단연 최고의 쇼!)

불시착한 UFO 속 외계 소녀들 같던 안야 힌드마치 (Anya Hindmarch)! 발바닥이 땅에 안 닿을만큼 높은 객석 의자의 비밀은 땅속 깊이 파인 무대 때문이었죠!

베르수스 베르사체 (Versus Versace) 쇼장에서 손을 꼭 잡고 속삭이며 관전하던 지지 하디드 (Gigi Hadid)와 제인 말리크 (Zayn Malik) 커플!

회전 목마처럼 뱅글뱅글 돌던 한국 디자이너 이정선의 J. Js Lee 무대 너머 상영된 디지털 필름이 압권!

보셨죠? 기립박수가 쏟아지던 과일 퍼레이드, 샬롯 올림피아 (Charlotte Olympia).

커다란 새장 속 소피아 웹스터 (Sophia Webster) 모델들!

쇼 시작전, 장인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했던 버버리 (Burberry). 그리고 프런트 로의 크리스 우 (Kris Wu)와 카라 델레빈 (Cara Delevingne)!

지금 뭘 하고 있나요? 이사 아르펜 (Isa Arfen)의 소녀들은 각자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링크를 클릭해 2017 S/S 컬렉션 룩을 모두 감상하세요.)